2026.09.03 관람 · CGV 야탑 · 결말 스포일러 없음
같은 배우가 다르게 보이는 순간
9월 3일 목요일, CGV 야탑에서 영화 《옵세션》을 보고 왔습니다. 가장 먼저 이야기하고 싶은 건 여주인공의 연기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배우인데, 연기를 소름 끼치게 잘합니다. 영화가 시작할 때와 끝날 때 같은 배우의 이미지가 너무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깜짝 놀라는 장면도 적절하게 들어가 있고, 공포감을 만들어내는 연출도 좋았습니다. 감상과 함께 배우·감독 인터뷰를 찾아보고, CGV 야탑에 가실 분들을 위한 위치와 주차 정보도 정리했습니다. 결말과 구체적인 반전은 다루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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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세션은 어떤 영화인가요
이야기의 출발점은 짝사랑입니다. 베어는 니키의 마음을 얻고 싶어 하고, 소원을 들어준다는 물건 ‘원 위시 윌로우’를 사용합니다. 바랐던 일이 이루어진 뒤, 그 소원에 예상하지 못한 대가가 따른다는 것이 공식 소개의 기본 설정입니다. 이후 벌어지는 일은 직접 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배급사 공식 작품 소개
| 항목 | 내용 |
|---|---|
| 제목 | 옵세션 · Obsession |
| 감독 | 커리 바커 · Curry Barker |
| 주요 출연 | 마이클 존스턴, 인디 네버레티, 쿠퍼 톰린슨 |
| 장르 | 공포·호러 |
| 국내 개봉 | 2026년 9월 2일 |
| 상영시간 | 108분 |
| 관람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기본 정보는 씨네21 작품 정보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니키를 연기한 인디 네버레티
여주인공 니키 역은 **인디 네버레티(Inde Navarrette)**입니다. 이번 영화에서 특히 좋았던 건, 초반과 후반에 이 배우를 바라보는 느낌이 달라졌다는 점입니다. 어떤 장면 때문인지까지 설명하면 보는 재미를 덜어낼 것 같아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배우의 인터뷰에도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네버레티는 드라마 《슈퍼맨과 로이스》에 4년간 출연한 뒤 이전과 다른 역할을 찾고 있었다고 합니다. 니키는 여러 인물을 연기하는 듯한 폭이 있다는 점에서 끌렸고, 감정적으로 요구되는 것이 많은 배역이라 오디션도 까다로웠다고 설명했습니다. Who What Wear 배우 인터뷰
연기를 준비할 때는 《펄》의 미아 고스를 참고했다고 합니다. 감정이 크게 치솟더라도 인물이 사람으로 느껴져야 한다는 방향이었습니다. 배우의 이런 설명은 제가 느꼈던 ‘아름다운 배우가 어느 순간 소름 끼치게 보이는 경험’과 함께 생각해볼 만합니다. 같은 인터뷰의 연기 준비 문답
감독도 니키의 캐스팅을 핵심으로 봤습니다. 이 역할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으면 영화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네버레티가 인물을 얼마나 멀리 밀고 나갈지 자신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Focus Features 감독 인터뷰
공포감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저는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이 적절하게 들어간 점과 공포 연출 자체가 좋았습니다. 촬영 이야기를 찾아보면 그 분위기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조금 더 알 수 있습니다.
촬영감독 **테일러 클레먼스(Taylor Clemons)**는 화면의 어두운 빈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카메라가 멈춘 채 그 어둠을 보여주면 관객이 스스로 화면 속 무언가를 찾게 되고, 상상으로 빈 곳을 채우며 불안해진다는 설명입니다. 또 어두운 장면과 밝은 장면의 대비가 긴장과 이완의 흐름을 만든다고 돌아봤습니다. Focus Features 촬영감독 인터뷰
커리 바커 역시 얼굴이 잘 보이지 않으면 인물의 의도를 읽기 어려워진다는 점을 이야기했습니다. 다음 행동을 예상할 수 없는 상태를 연출에 활용한 것입니다. 배우의 연기와 함께 빛, 구도, 기다리는 시간까지 공포를 만드는 재료로 썼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Focus Features 감독 인터뷰
유튜브 코미디를 만들던 커리 바커 감독
커리 바커는 쿠퍼 톰린슨과 함께 유튜브 스케치 코미디 채널 ‘that's a bad idea’로 알려졌고, 공포영화 《Milk & Serial》도 만들었습니다. 《옵세션》에서는 각본·연출·편집을 맡았습니다. 감독은 사람들의 행동과 심리를 관찰하는 일이 코미디와 공포 양쪽에 연결된다고 설명했습니다. Focus Features 감독 인터뷰

다음 작품 소식도 있습니다. **《Anything But Ghosts》**는 유령 사냥꾼 행세를 하는 사기꾼 두 사람을 다루는 공포 코미디로, 바커와 톰린슨이 공동으로 각본을 쓰고 출연합니다. 감독은 《옵세션》보다 코미디의 비중이 커지는 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loody Disgusting 감독 인터뷰
NBCUniversal의 소개에는 A24의 새로운 《텍사스 전기톱 학살》도 향후 작품으로 언급됩니다. 차기작 소식은 이 발표와 인터뷰를 기준으로 정리했으며, 국내 개봉 일정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NBCUniversal 감독 소개
CGV 야탑 위치와 주차 정보
제가 관람한 곳은 CGV 야탑입니다. 방문하실 분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아래 정보는 CGV 공식 지점 안내에서 확인했습니다.
| 항목 | 공식 안내 |
|---|---|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925번길 16 |
| 위치 | 테마폴리스빌딩 지하 2층 |
| 지하철 | 수인분당선 야탑역 4번 출구 |
| 주차장 | 건물 지상주차장 이용 |
| 관람객 주차 혜택 | 영화티켓 인증 시 3시간 무료 |
| 초과 요금 | 이후 30분당 1,000원 |
영화관은 지하 2층에 있지만, 주차 할인을 받으려면 지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지하주차장은 할인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주차 인증은 영화 관람 후 주차 키오스크에서 티켓 하단 바코드로 진행합니다. 모바일 티켓은 QR코드를 눌러 바코드를 확인하면 됩니다. 영화 관람 전 사전 정산 시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안내돼 있으니, 차를 가져간다면 이 순서를 기억해두면 좋겠습니다.
위 교통·주차 정보는 2026년 9월 10일 확인한 안내입니다. 방문 전 요금과 상영시간표는 CGV 야탑 공식 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해주세요.
보고 나서 남은 생각
《옵세션》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건 여주인공의 연기, 그리고 공포감을 만들어내는 연출입니다. 영화가 시작할 때와 끝날 때 배우의 이미지가 그렇게 달라 보였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작품을 좋게 봐서 커리 바커 감독의 다음 영화도 찾아볼 생각입니다. 다음에는 어떤 방식으로 공포를 만들지 궁금합니다.
관람 감상은 직접 본 경험을 바탕으로 했으며, AI의 도움으로 글을 정리하고 영화·배우·감독·극장 정보를 보강했습니다. 자료 확인일: 2026년 9월 10일. 외부 사진은 관람 당일 직접 촬영한 사진이 아니며, 각 이미지 아래에 촬영자와 출처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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