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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오디세이》 AI에게 물어봤다. - 3편 오디세이 관람기 꼭 IMAX 에서 봐야하나?

해봠 2026. 8. 24. 22:40

직접 쓴 부분

이 포스팅은 해봄이 직접 작성했습니다.

개봉한 지 20일 가까이 지났지만 아직도 오디세이 흥행은 여전한 거 같네요. 저번 포스팅에서 예고했듯이 

1. 오디세이에 대해 알아보고

2. 오디세이를 읽어보고

3. 오디세이를 보고 왔습니다.

 

2026.08.11 - [AI에게 맡기기] - 놀란 《오디세이》 AI에게 물어봤다. - 1편

 

놀란 《오디세이》 AI에게 물어봤다. - 1편

2026.08.20 (목) 관람 예정 · 1편 예습편놀란 《오디세이》, 보기 전에 AI에게 예습을 시켰습니다영화 정보부터 원작 서사시까지 · 어느 관에서 볼지까지오디세이 · 크리스토퍼 놀란 · 상영시간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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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5 - [직접해보기] - 놀란 《오디세이》 AI에게 물어봤다 — 원작 672쪽, 5일 안에 읽어 보겠습니다.

 

놀란 《오디세이》 AI에게 물어봤다 — 2편 원작 672쪽, 5일 안에 읽어 보겠습니다.

이 글은 전부 직접 썼습니다AI는 오탈자와 띄어쓰기만 봤습니다.2026.08.11 - [AI에게 맡기기] - 놀란 《오디세이》 AI에게 물어봤다. - 1편 놀란 《오디세이》 AI에게 물어봤다. - 1편2026.08.20 (목)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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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오뒷세이아를 전부 읽어보기로 했는데, 어땠을 것 같나요? 

 

보시다시피..

 

맞습니다. 휴가 때 뭐 이리 할 일이 많은지 거의 읽지 못했습니다. 대신에!!

 

추억의 그리스로마신화! 이거 굉장히 열심히봄 8월말까지 라이브 스트리밍한답니다.

 

 

아무튼 대략적인 흐름을 알고 영화를 보러 갔다 왔습니다. 영화관은 천호에 있는 일반관에서 보고 왔어요.(특수관 예매가 하늘의 별따기..)  미리 예매해서 다행이었던 게 일반관도 금세 매진되더라고요.  

 

G11열 G12열

 

나름 중앙블록에서 보고 왔습니다. 저는 영화관은 가운데자리, 중간열보다 조금 뒤쪽을 선호하는데 음.. 한 칸 앞에서 봐도 좋았을 거 같네요.

 

일반관도 이리 금방 매진되는데 IMAX 같은 특수관은 오죽하겠습니까. 아니나 다를까 암표 관련 기사가 제눈에 종종 띄었습니다. 

CGV 특히 용아맥 같은 경우는 티켓오픈이 랜덤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어떻게들 알고 금세 좌석을 매진시키는 건지.. 게다가 요즘 웹서핑을 하다 보니 아이맥스관이 흥행이 좋다고 무한정 장기 상영할 수 있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스크린쿼터제가 있어 두 달 정도 후에는 극장에서 내려간다는 기사도 봤습니다. (내년 한가할 때 재오픈해주려나?)

암표 제발 사주지 맙시다 ㅠㅠ

 

 


영화는 3시간이라는 긴 상영시간이 무색하게 흡입력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오디세우스가 왜 집으로 귀향을 하느냐 를 알기 위해서는 영화 이전 트로이 전쟁의 배경을 알아야 합니다.

 

트로이 전쟁당시 아가멤논의 요청으로 오디세우스는 자신의 국가에서 병사를 징집해 전쟁에 참여하죠, 아니 오디세우스는 이타카의 왕인데 , 아가멤논에게 충성하네? 아가멤논이 황제인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당시 그리스는 통일 왕국이 아닌 미케네·스파르타·이타카·프티아 등 독립된 왕국들의 연합체였습니다. 아가멤논은 "그리스의 황제"가 아니라 가장 강력한 왕국(미케네)의 왕이자, 피해 당사자(메넬라오스)의 형이라는 자격으로 원정군 총사령관을 맡았을 뿐입니다.

 

아니 그럼 오디세우스는 왜 토끼 같은 아내랑 여우 같은 자식을 내버려두고 전쟁에 참여했을까요? 이유는 이렇습니다.

헬레네에게 구혼자가 몰렸을 때, 헬레네의 인간 아버지 틴다레오스는 누구를 골라도 나머지가 반발할까 두려워했습니다. 이때 해결책을 낸 사람이 바로 오디세우스였습니다.

 

"구혼자 전원에게 미리 맹세시키십시오 — 누가 선택되든 그 부부를 인정하고, 훗날 그 결혼이 침해당하면 모두가 무력으로 지켜주겠다고."

 

오디세우스는 그 대가로 틴다레오스의 조카 페넬로페와의 결혼을 주선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헬레네가 파리스에게 끌려갔을 때, 이 맹세가 발동되어 구혼자였던 모든 왕들이 소집되었고 — 그 조항을 설계한 오디세우스 자신도 예외가 아니었던 것이죠.

 

그렇게 징집된 오디세우스는 가신들과 함께 트로이전쟁에 참여하게 되고, 그 유명한 트로이의 목마로 전쟁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오디세이는 그 이후 오디세우스가 자신의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는 귀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오디세이 포스터 아마도 아가멤논 뒤통수?, 오른쪽은 AI에게 이 포스터를 다시 그려보라고 시켰더니 요렇게 그려줬네요.

 

1편에서 작성했던 체크리스트 입니다. 그 당시에는 2편에서 판정한다 했지만 2편은 오디세이아를 읽는 것으로 포스팅해 3편에서 알아볼 수 있게 되었네요.

 

2편에서 판정할 것

상영시간이 172분인가 173분인가. 극장 표기와 실제 상영을 확인하면 끝나는 문제입니다. AI가 못 끝낸 걸 제가 끝낼 수 있습니다

돌비 시네마의 화면비가 정말 1.85:1인가. AI가 빠뜨린 자리를 제가 메워야 합니다. 일반관보다 위아래가 넓다는 것도 앉아봐야 압니다

"이타케 귀환 이후 후반부를 비중 있게 다룬다"는 추론이 맞나. 배역만 보고 내놓은 추측이니 틀릴 수 있습니다

9~12권만 읽고 가도 정말 도움이 되나. 시키는 대로 모험담만 읽고 들어가 볼 생각입니다

 

 - 상영시간은 티켓에 172분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실제로 분단위 측정을 한 것은 아니었고, 체감은 한 시간 반정도였던 거 같네요.(그만큼 흥미진진 재밌었습니다.)

 

- 돌비 시네마의 화면비는 알아본 바에 의하면 1.85:1 이 맞았습니다. 다만 당초 계획가 다르게? cgv 일반관에서 보고 왔습니다. 화면비와 상관없이 훌륭한 영상미를 느꼈습니다.

 

-이타케 귀환 이후 후반부를 비중 있게 다룬다는 절반은 맞는 소리였습니다. 전체 영화의 길이에 비하면 귀환 이후는 짧은 분량이었으나, 극의 고조와 해소가 이루어지는 부분이라 임팩트가 크게 다가왔습니다. 

 

- 9~12권만 읽고 가도 도움이 되나.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만, 앞서 이야기했듯 저는 2권까지만 읽고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다만 그리스로마신화에 대한 얕은 배경지식이 있어 영화 세계관 이해에 어려움 없이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오디세이아는 오히려 영화를 보고 나서 반대로 책이 더 잘 이해가 될 것 같네요.


1편에서 AI가 극장에 대해서 말해주길 

 

국내에서 1.43:1을 온전히 구현하는 곳은 CGV 용산 아이맥스(용아맥) 한 곳

 

이라고 해서 아 영화를 온전히 즐기려면 꼭 아이맥스에서 봐야 하겠구나 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일반관에서 보고 온 뒤 제 생각을 좀 달랐습니다. IMAX 포맷으로 촬영했지만 일반관이라고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바, 배우들의 연기지향점, 서사의 흐름이나 이야기의 짜임새가 달라지지 않는구나. 라는걸 느꼈어요. 물론 압도적, 웅장함. 거대한 자연? 같은걸 좀 덜 느낄 수는 있으나 충분히 일반관에서도 잘 전달되고,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오히려 IMAX 기다린다고 버티다가 극장에서 내려가서 결국엔 OTT로 볼 바에 일반관에서 보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OTT로 나올지도 미지수) 

 

오디세이 포스터 2, 마찬가지로 ai 가 그려준 장면, 라이스트뤼고네스와 키클롭스를 두려워 말라